안성시 죽산면 고려시대 진전 사찰인 '봉업사' 터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됩니다. <br /> <br />안성시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봉업사지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봉업사지는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최종심의 후 사적으로 지정 고시됩니다. <br /> <br />봉업사는 고려시대 태조 왕건의 어진을 모셨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진전 사찰(왕의 초상을 봉안한 사찰)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봉업사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안성시 관계자는 "향후 봉업사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은 물론, 죽주산성이나 죽산면 내 불교 문화유산과 연계한 역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3141535351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